29days 중형 및 대형 후기입니다.

사실 구매 전에는 저렴한 가격에 반신반의 하며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품 표면 박스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상세 페이지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제품을 받기 전까지는 생각하지도 않은 부분이였는데, 개별포장지에 대형 파란색, 중형 분홍색으로 각각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사용시에도 알아보기 쉬워 만족한 부분이였습니다.

장점 많은 외형만큼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내부 제품 또한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으면서도 산뜻하게 사용할수 있는 가벼움이였고, 두께 또한 얇음-보통 정도라 크게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이였습니다.

양이 많을 때에는 조금 자주 교체 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지만,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두께라 사용하는데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하지만 굳이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꼽자면 착용시 약간 뒤틀리거나 뒤로 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일 수 도 있고, 한번의 파동 이후에 접착제의 양이나 성분이 변화되는 추세인 것 같아 접착력 부분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싶어 이 부분은 어느정도 개인차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타 위생용품과 다르게  비교적 저렴한 제품에 변동없는 가격이 메리트라면 메리트 인것 같구요, 가격대비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는 점 없이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상품 외형 상자에는 제가 구입한 중형, 대형 그리고 출시되어있는 팬티라이너 이외에 소형과 오버나이트도 표기되어있는데 출시가 된다면 사용해보고 싶을 정도로 재구매의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세트에서는 단품과 비교적 다른 혜택이 있는 가격이라던지, 다른제품이 빠른시간내에 출시되어 다양한 종류들로 구성되어있는 세트 상품이 있다면  구매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넓어져 구입하는데 유용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